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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영화 서치, SNS인간관계와 진짜인간관계
  번  호 : 1244 게시일 : 2018.09.19 09:38:16 조회수 : 1094
  게시자 : 도흥찬 E-mail : 추천수 : 5
  첨  부 :
영화 `서치`에서 실종된 딸을 찾으면서 아빠는 딸에 대해 놀라운 사실
을 계속 발견한다.
딸이 진실된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아빠도 아니고, 학교 친구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익명으로 만난 사람이란 것이다. 심지어 그 가상의 인물에
게 피아노 레슨비를 아빠 몰래 속여서 2,500달러까지 보낸다.

왜 인간은 친밀한 사람에게 고민을 얘기하지 않고 인터넷의 익명의 대상
에게 고민을 얘기할까?
현실 가까이 있는 인물은 이미 상처 받은 경험, 거절 받은 경험 이 있
어 고민을 말해도 소용없었다는 과거의 경험이 자리 잡고 있다. (오늘 
마음이 변해 아들에게, 직원에게 다정다감하게 굴어도 그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음을 열지 않는다)
반면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는 과거 상처의 경험이 없고 현재만 있다.
단지 지금 현재의 멋진말, 멋진 글, 위로를 해주는 말이 매력을 끈다.

하지만 대부분 SNS 로 만난 사람을 진짜 만나게 되면실망하게된다. 만
난 순간 부터 과거란 경험을 공유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린 보통 과거의 눈으로 현실을 보는데, SNS에서 만난 사람과는 함께 
공유한 과거의 경험이 없다. 
그가 아무리 멋지게 보이고 멋진 글을 쓰고 내 말에 적절하게 반응하더
라도 실제 공유경험이 없는 것은 진짜가 아닐 수 있다. 
과거 없는 현재만 보고 싶을 때는 SNS 가 도움이 되지만, 과거의 아픔
과 기쁨을 공유한 경험이 있는 것만이 진짜 관계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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