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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소유권이란? 내 가까이 있는 것은 내것?
  번  호 : 430 게시일 : 2018.08.20 13:53:55 조회수 : 870
  게시자 : 도흥찬 E-mail : 추천수 : 3
  첨  부 :
아빠가 생활비를 엄마에게 주고, 엄마는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서 냉장고
에 넣어두었다. 아들이 소고기를 꺼내어 구웠다. 여동생이 오빠가 구운 
소고기를 먹으려고 하니, 오빠가 이것은 내것이다라고 소유권을 주장한
다.
소고기는 과연 돈을 낸, 아빠의 것인가? 마트에서 소고기를 구입한 엄
마 것인가? 아니면 최종적으로 소고기를 구운 아들의 것인가?

인간의 소유의식, 내것, 내 영역의 기본은 진화과정에서 내 가까이 있
는 것은 내것, 내 소유이다라는 의식이 생겼다. 
목욕탕의 바가지도 심리적으로 내 옆에 있으면 내것이고(다른 사람이 함
부로 가져가지 못한다), 지하철 빈 좌석도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앉
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소고기의 권리는 구운 사람의 소유이다. 다른 사람은 구운 사람
의 허락을 득하고 먹어야 한다

내것,내영역은 내 옆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 영역개념을 인간관계에 
확산해보면 내 가까이 있는 사람은 내 사람, 내 영역의 사람이라고 무의
식적으로 간주한다. 
인간은 누구를 챙겨주고 누구에게 호혜적인가? 바로 가까이 있는 사람들
이다.

리더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하지만, 실상을 보면 모
두 그 사람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동을 한다. 사장은 사회
를 위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직원들에게 가장 효혜적이고(우리
나라 대기업의 복지와 급여는 최고) 
정치가들은 전체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지만 자기 가까이 있는 사람(지지
자 집단)에게만 호혜적일 수 밖에 없다.

왜냐고? 인간은 자신에게 최종적으로 가까이 있는 것만 내 것이고, 내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것이 아니면 챙겨주어야할 의무가 없다. 
행복의 연구에 의하면 한 사람의 행복이 친구의 친구(3촌) 이내로 전염
되고 그 이상 범위로 전염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근본적으
로 너무 멀리 있는 존재의 행복에 관심 이 미약하다.

결론은 구운 고기를 얻어 먹은 여동생은 오빠에게 감사하지 고기를 살 
수 있는 돈을 낸 아빠에게 감사할 일은 미약하다.^^
소유의 혜택은 가까운 사람만이 갖는다. 인간의 호혜성은 그 사람 가까
운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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